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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기부 지역사회와 함께한 제2금융권인데… 전남도는 동반성장 나 몰라라

김호진전남도의원, 업무협약 등 방안 절실

제주·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는 성공적 시행

김호진 전남도의원(나주1)은 지난 11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제2금융권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상생사업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시설 보조금 전용카드 업무협약 체결 등 제2금융권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전남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2금융권에 대한 전남도 차원의 동반성장 여건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최근 보건복지국 업무보고 청취 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제2금융권(지역밀착 금융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상생사업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시설 보조금 전용카드 업무 협약 체결 등 제2금융권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제2금융권도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전용카드 발급 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김 의원은 “제주와 강원, 경기도 등 타 광역지자체는 이미 2019년부터 제2금융권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전남도도 소상공인 지원, 장학금 및 후원·기부 등을 통한 지역사회에 동참하고 있는 제2금융권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소진 예방 및 사회서비스 질 향상를 위해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종사자의 정서적·심리적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종사자 등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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