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도봉구, 해충 취약지역 300여곳에 해충살충기 가동

“각종 감염병의 원인 위생해충 효과적으로 제거”

서울 도봉구 발바닥공원에 설치된 위생해충살충기. 사진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는 기후변화로 해충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이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 3월 14개 동주민센터로부터 가로등, 공원등 등이 설치된 위생해충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살충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6월 위생해충 취약지역 현장조사 후 위생해충살충기 정비?설치를 끝냈다. 현재 주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주로 이용하는 중랑천, 우이천, 공원 등 지역 내 316곳에서 가동중이다.

도봉구는 이번 위생해충살충기에 대한 전방위적 재정비로 위생해충에 대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7월 중순부터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월천근린공원 위생해충살충기 설치를 포함해 도봉천변 등에 위생해충살충기 11대를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친환경 위생해충살충기를 가동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각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위생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