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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우선"…'양평 고속道' 국토위 연기

여야 지도부 집중호우 피해 점검

17~18일 상임위원회 일정 미뤄

윤재옥(왼쪽 두 번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폭우 피해가 발생한 충북 괴산군 농가를 살펴보고 있다. 괴산=연합뉴스




여야 지도부가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충북 괴산군을 찾아 침수된 농장과 축사 등의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정부와의 대책 논의에 대해서는 “복구에 부담이 되지 않을 시점에 조속하게 당정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경북 안동의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수해 방지와 복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폭우 침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궁평 제2지하차도 현장을 찾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폭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오송읍의 지하 차도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도착해 있던 민주당 의원들로부터 사고 원인과 현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이후 충북 괴산군으로 이동해 이재민 대피소, 폭우 피해 농가를 찾았다.

여야는 정부가 수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17~18일 예정된 상임위원회 등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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