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초등교사 사망 진상 규명하라'…오늘 전국 교사들 모인다

22일 2~4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서 대규모 집회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들의 갑질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국의 교사들이 진상 규명과 교권확립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의 교사들은 이날 2~4시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추도식 및 교사 생존권을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교원노조나 단체가 아닌 온라인상에서 일산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사들이 교권 확립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여는 일은 이례적이다. 이들은 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고, 서초구에서는 신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교사들의 교권을 위협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데 대해 책임을 묻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서초구 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서울 종로구 광통교 앞에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예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