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2일 경기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날부터 5일까지 어린이 여름 축제인 ‘삼정워터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삼정워터파크는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어울림터(커뮤니티 센터)에 마련됐다. 워터 슬라이드를 구비하고 더위 탈출 게임, 병뚜껑 멀리 보내기, 탁구공 넣기 등의 각종 놀이 활동을 제공한다.
GS파워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자사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원을 안전 요원으로 파견해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 문화재에 대해 홍보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도 추진한다.
전영욱 GS파워 인사대외협력부문장은 “무더위로 지쳐 있는 어린아이들이 시원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삼정워터파크가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여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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