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할 4기 파트너 프로 선발을 최근 마쳤으며 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식 스폰서로 선수 지원과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지난 2020년부터 KPGA와 함께 ‘파트너 프로’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함정우, 박성국, 윤성호 등도 후원하고 있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4기 파트너 프로는 내년 1월까지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까스텔바작 주최 세미나, 골프 행사, 품평회 등에 참여하면서 브랜드 홍보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파트너 프로에게는 의류 지원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 프로들과 건전한 골프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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