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전 신협에 강도…흉기로 위협 현금 빼앗아

직원들 자리 비운 점심시간 노려 범행

오토바이 타고 도주…경찰 추적중





한낮에 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은행 직원을 위협해 현금 39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점심시간이던 당시 매장에는 직원 2명만 남은 상태였고 이중 한 명이 자리를 비우자 그 틈을 노려 범행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는 해당 직원 외에 고객은 없었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력범죄수사대·기동대 등 250여 명을 동원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범행에는 전날 대전 유성구에서 도난 신고된 오토바이가 사용된 확인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