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 글로벌 산업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전망하고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9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제투자유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산업, 내일의 기회를 만든다’를 주제로 의료·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 히타치에너지, 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와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분야별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광주경제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간 실질적 비즈니스·투자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포럼과 연계해 산업부 주관 외국인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시의 투자 환경에 대한 대내외 참여도와 관심도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