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범죄 전과 20대, 미성년자 상대로 성범죄 또 저질러 구속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유인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이미지투데이




성범죄 전과로 신상을 등록한 20대 남성이 10대를 상대로 성범죄를 재차 저질러 구속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근 미성년자의제강간과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제작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모(28)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21년 1월 17일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에서 만난 당시 15세 A양을 모텔로 유인해 성관계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같은 해 3월 여러 차례에 걸쳐 성관계 영상과 음란한 메시지를 A양에 보낸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도 받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우울증갤러리를 매개로 발생한 이른바 ‘신대방팸’ 사건을 수사하던 중 A양 피해사실을 제보받아 지난 23일 경북 경주시에서 이씨를 체포했다. 이씨는 미성년자 음란물 제작·배포로 실형을 선고받고 성범죄자로 신상이 등록됐는데도 또다시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