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92) 박사 등 유족과 관계자들이 1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내 유영봉안소에서 참배하며 4·19 혁명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묘역을 참배하려다 4·19 단체의 반발로 발길을 돌렸던 이 박사는 양측의 화해를 통해 이날 63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오승현 기자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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