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6일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까지 기업체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울산대교를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대교는 해당 시간대에 양방향 전체가 통제된다. 염포산 터널 구간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단 우천 시에는 촬영과 교통통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통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통행량이 가장 적은 평일 심야시간대를 선택했다”라며 “시민들께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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