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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 열린다

국내외 한인여성 지도자 360여 명 참석

4년 만에 대면 개최…정보교류·연대강화 추진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여성가족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2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KOWIN)를 개최한다.

코윈(KOWIN)은 여성가족부가 출범한 첫해인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번째 열리는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며 전 세계 62개국 1만여 명의 국내외 한인 여성이 함께 모여 소통한다.



이번에는 국내 220여명을 포함해 23개국 360여명이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2010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OWIN, 새롭게 ON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글로벌여성 리더포럼, 분야별 네트워킹 등을 통해 한인여성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세계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부산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는 특별세션과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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