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레이쇼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피팅 브랜드다. 연철 단조(S15C 사용) 아이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골든레이쇼의 CG(Center of Gravity) 크롬 아이언은 머슬백과 캐비티백의 장점을 결합한 하프 캐비티 구조다. 정교함과 관용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번호별로 헤드 뒷면의 불룩 튀어나온 부분에 대한 위치 조정을 통해 무게 중심을 최적화한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롱 아이언은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했고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일관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백페이스에 있는 3개의 도트(점)가 돋보이는 SM(Spin Max) 웨지는 스핀 양 증가를 위해 임팩트 순간 페이스와 볼의 접촉면의 최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입체적인 솔 디자인은 다양한 지면에서 클럽이 매끄럽게 빠져나가도록 도와준다.
[서울경제 골프먼슬리]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