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차 시비 중 흉기 난동 람보르기니男, 면허취소 상태였다…구속영장 신청





서울 강남에서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다 시비를 벌이던 중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남성이 구속기로에 놓였다. 이 남성은 면허취소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특수협박·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가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허리춤에 찬 칼을 상대 차주에게 보여주면서 “칼침 맞아봤냐, 나는 맞아봤다” 등으로 위협하고 창밖으로 칼을 내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사건 직전에는 논현동의 피부과를 방문하고, 도주 이후에도 병원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행인을 친 신 모 씨의 지인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에서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