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16일 오후 7시 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 문학제’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성문학 저변확대와 안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와 안성 시낭송회 풀꽃소리가 함께 준비한 시낭송, 성악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회원들의 시화전도 열린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