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김진명의 신작 장편 소설. 데뷔 30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참상을 막기 위한 상상력을 펼친다. 이 전쟁의 시작은 오직 한 사람, 푸틴에게 달렸으므로 이를 멈추기 위해서는 푸틴을 제거해야 한다는 해결책에 따른 것이다. 푸틴과 러시아로 인한 핵 공포 등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전쟁의 상황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1만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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