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국내 첫 미국의료역학회 석학회원 선임

감염관리 전문가로서 감염병 위기 대응에 앞장

항생제 적정 사용관리 감염 분야 연구 업적 인정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사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의료역학회(SHEA·The Society for Healthcare Epidemiology of America)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 SHEA는 의료 감염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학술단체다. 의료 관련 감염 예방과 의료 역학 분야 발전을 목표로 감염 예방 대책 수립, 항생제 스튜어드십(적정 사용관리) 지원 등 다양한 공중보건 향상 활동을 수행한다. 김 교수는 2012년 국내 첫 SHEA 국제친선대사로 선정됐다. 이후 메르스, 코로나 팬데믹 등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감염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항생제 스튜어드십 등 의료감염 분야 연구를 지속하며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업적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김 교수는 “국내 의료 감염관리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세계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국내 항생제 스튜어드십과 의료 감염 관리에 대한 지원 및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