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등 6개 단지를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의 자치관리 기능 강화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남양주 다산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용인 센트럴파크원 △수원 광교호수마을 호반써밋 △안양 더포레스트힐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등 6개 단지다.
이중 그룹별 1위인 3개 단지인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남양주 다산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경기도 대표 단지로 지난 22일 추천했다.
도는 선정된 6개 단지에 연말 경기도지사 표창과 모범·상생관리 아파트 인증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들은 경기도 기획감사를 3년간 유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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