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에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AI(인공지능)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군포시 국세·지방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에는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제정으로 혼란방지 분쟁 예방,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변경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위생자원과 정옥선 팀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세정과 이희성 주무관은 국세·지방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으로 방문 신고 도움 전국 1위와 지자체 단일창구 중 군포시 방문 신고자가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세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평가 받았다.
군포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시장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변화·미래를 위해 전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정과 도전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전파함으로써 군포시에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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