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이 귀신도 반하게 할 미모로 취재진을 감동시켰다.
강동원을 비롯해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와 김성식 감독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강동원은 이날 화이트 수트로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간담회에서는 취재진의 질문을 듣다 미소를 지으면 주변에서 “어머” 등의 감탄사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다. 질문을 듣는 모습마저도 주변을 술렁이게 하는 원조 꽃미남의 모습을 따로 준비했다.
이어진 포토 타임에서는 수많은 플래시 세례 속에서 여유 있는 포즈를 취하고 미소를 짓는 등, 원조 꽃미남의 모습을 즐기는 듯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당주집 장손이지만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이 가짜 퇴마를 해 오던 중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에게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개봉 당일인 27일 오전, 예매량 17만 2372장(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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