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400여명 사살"

이스라엘군 대변인 교전 상황 공개

이스라엘 군인들이 8일(현지시간) 남부 가자지구에서 순찰하고 있다. 로넨 즈불룬=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자국에 침투한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400여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8일(현지시간) "어제 이스라엘 남부와 가자지구에서 시작된 교전 중에 400명이 넘는 팔레스타인 테러범을 사살하고, 수십명을 생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도 일부 키부츠에서 교전이 이어지고 있고, 다수의 도시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이다. 이제 이스라엘 군인들이 들어가지 못한 도시는 없다"고 설명했다.

하가리 소장은 "이스라엘군의 임무는 가자지구와 접경한 이스라엘 도시에서 모든 주민을 대피시키고 이스라엘 영토에서 싸움을 종식하는 한편, 부서진 보안 장벽을 다시 복원하고 가자지구의 테러범 시설을 지속해서 타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전날 새벽 수천발의 로켓을 쏘고 수백명의 무장대원을 이스라엘로 침투시켰다.침투한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은 가자지구와 접경한 이스라엘 남부 지역 도시와 군 시설 등을 장악한 채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였다, 일부는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인들을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로 강제로 데려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