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원식, 첫 최전방 대비태세 점검…“적 도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9일 오전 최전방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아 부대 관계자로부터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방부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9일 오전 최전방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아 예하 부대지휘관들과 화상회의(VTC)를 통해 “적이 도발하면 즉각 응징, 강력히 응징,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방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보병사단을 찾아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신 장관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북한은 우리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 왔다”며 적이 도발하면 “첫째, 즉각 응징하라. 둘째, 강력히 응징하라. 셋째,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휘관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국군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과 명예 고양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육군 제1보병사단은 1947년 대한민국 전군 최초로 창설된 보병사단이다. 1950년 백선엽 장군이 사단장을 지냈고 6·25전쟁 당시 수도권 최전선에서 국토를 방어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