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중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약 1시간동안 접견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앞서 평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회담한 뒤 단독 기자회견을 하고 “전제 조건 없이 한반도의 안보 문제 논의를 위한 정기적인 협상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