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승민·이준석 신당설'에 김무성 "탈당 안돼"

22일 SNS에 글 올려 단합 강조

"선거 패배 누명만 쓸 가능성"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9월 15일 국회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정치권에서 확산되고 있는 유승민·이준석 신당설과 관련해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유승민·이준석 전 대표는 탈당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위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당의 단합을 강조한 것이다.

김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당을 만들어서는 의미있는 표를 얻지 못하고, 수도권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떨어뜨릴 정도의 표만 얻어서 선거 패배의 누명만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당이 최대의 위기다. 정당 민주주의 실현으로 당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당헌 당규에 있는 상향식 공천을 통해 모두를 품어 분열 없는 공천으로 이기는 선거를 하는 것 만이 살길"이라고 적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