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에 대해 알 수 있는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 열린다.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부산시·구·군, 중앙 및 경남·대전·전북·전남 사회서비스원 등이 71개 부스를 운영하며 관련 서비스를 소개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브랜드관도 운영한다.
또 고용버스, 장애인시티투어버스, 의료버스, 교육버스 등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사회서비스 체험 버스를 배치한다.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와 사회서비스 혁신을 다루는 포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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