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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민의힘 부산시당, 내년도 국비 확보 협력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현안 추진 방안도 논의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부산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내년도 국회 확보 논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가 모두 참석한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도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3명과 시당 사무처장이 함께한다.

시는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1·2·3단계) 항만재개발 신속 추진,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 차세대 부산형 급행 철도 구축, 국립자연유산원 부산지역건립 등에 대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또 수출용 신형 연구로 개발 및 실증,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 동천본류 비점오염저감사업, 황령3터널 도로개설,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 등 21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한다.

시는 시정 현안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양당 부산시당, 중앙당과 7차례에 걸쳐 정책협의 등을 해왔다.

특히 최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비확보 추진단(국회상주반)을 조기에 설치하고 국회 인근에 상주하며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예산심사 동향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여·야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국회 예산 최종 의결까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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