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2일 충남도내 6개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충남TP 본원에서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0건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중복 신청기술에 대한 16건의 기술 포함, 총 26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충남TP와 공주대, 건양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6개 대학은 충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각 기관간 연계협력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TP 박광희 기업지원단장은 “지역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중견기업으로 이전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대학과 기업 간 연계강화의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혁신기관과 대학 및 도내 중소기업간 활발한 기술교류를 위해 행사의 정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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