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고액체납자 체납징수 강화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최근 지방세 고액 체납자 5명의 집을 수색해 5만 원권과 무기명 선불카드, 백화점 상품권 등을 현장에서 압류하고 2000만 원을 징수했다. 이중 500만 원은 환가 시스템을 통해 무기명 선불카드와 상품권 등을 현금화 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현금 외 압류한 품목의 발행 은행과 기업의 도움을 받아 소액인 압류품을 현금으로 바꾼 후 그 소유권을 강제 이전하는 방식이다. 시는 내년부터 구·군과 합동으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방세 범칙사건 조사반을 꾸리고 허위 매매 등을 이용한 사해행위자에 대해 가처분 및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진행하며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