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초·중학생들이 과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꿀잼과학 체험교실’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꿀잼과학은 지질자원연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이 지질자원을 보다 유익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과학 프로그램이다.
체험수업은 초·중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3D펜 공룡만들기 체험 △포항의 떡돌(벤토나이트) 활용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 △상어이빨 화석발굴 체험 △보석광물 탄생석 달력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질자원연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12월 1일 오후 1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꿀잼과학을 체험교실을 수강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지질자원연에서 개발한 티라노사우루스와 에드몬토니아 및 탐해3호 등 다양한 만들기 교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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