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韓,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선출

2027년까지 위원국 활동

사도광산 등재 심사도 관여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2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전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아시아그룹 공석을 채우는 형태로 한국을 세계유산위 신규 회원국으로 선출했다.

한국은 2027년까지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한국이 위원국이 된 것은 지난 1997~2003년 임기 이후 이번이 4번째다. 세계유산위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가운데 21개국으로 구성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국 현황. 사진 제공=문화재청




이에 따라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등의 심사에 한국의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일본은 2021년 선출돼 2025년까지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