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회적 약자, 국립자연휴양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한다

2025년까지 사회적 약자 전용 객실 10%까지 확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운영중인 사회적약자 전용 객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국민 누구나 공평한 산림휴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편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유니버설 디자인(UD)이 적용된 사회적 약자 전용 객실을 2025년까지 전체 객실(1254실)의 약 10%까지 확대해 사회적 약자의 휴양림 이용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 객실은 올해 110실에서 2024년 117실, 2025년 124실로 늘어난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이용 불편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장애 산책길(데크로드) 조성, 위험 구간 안전난간 설치, 비상벨, 점자·음성인식 안내판 설치 등에 나서고 있고 지난해 30실이전 입식 식탁을 올해 42실로 확충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7월부터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자연휴양림 예약방식을 정보 취약계층인 시각·지체·뇌병변·자폐성 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화예약 서비스로도 가능하도록 개선해 시행중에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의 입장에서 자연휴양림 이용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