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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벽 허무는 영산대 뷰티콘테스트 성료

미용예술학과·패션디자인학과·연기공연예술학과 콜라보

29일 영산대학교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회 뷰티콘테스트'에서 무대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지난 29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회 뷰티 콘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콘테스트는 뷰티·패션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행사다. 영산대 Art&Tech대학의 미용예술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연기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헤어·메이크업, 패션, 무대연출, 퍼포먼스 등의 분야별, 전공별 역량을 발휘해 팀별로 상연한다.

올해에는 9개팀 7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무대에 올랐다. 행사는 1부 뷰티 콘테스트, 2부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다.

뷰티 콘테스트 결과 대상은 미용예술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꿈을펼치조’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사신(四神)이 인간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렸다.



팀장인 김민소(21) 학생은 “완벽할 것만 같은 신도 실수를 하니 인간도 실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대상을 격려로 삼아 모든 팀원들이 각자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잘봐조팀·기억해조팀), 우수상(매력있조팀·NO.1팀), 동상(불사조팀·일체유심조팀)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구욱 총장, 최화정 미용예술학과장, 최은주 패션디자인학과장, 강희정 연기공연예술학과장 등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노 이사장은 “오늘의 무대를 통해 전문성과 내면의 성숙함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 총장은 참가 학생들도 콘테스트에서 쏟은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과 행복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산대는 와이즈유 뷰티콘테스트를 비롯해 인간 내면의 깊은 아름다움을 성찰하는 ‘휴머니티 페스티벌’, 진정한 미소의 배경인 행복을 주제로 한 ‘스마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지혜로운 인재 양성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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