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일호 밀양시장, 총선 출마 위해 사임통지서 제출

2일 밀양청소년수련관서 출판기념회

박일호 밀양시장.




박일호 밀양시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시의회에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

밀양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1일 오후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 사임통지서는 사임일 10일 전에 제출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을 보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때에는 선거일 120일 전까지 직을 그만둬야 한다.



박 시장의 사임으로 허동식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맡으며 내년 4월 10일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박 시장이 도전장을 내미는 밀양·의령·함안·창녕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인 현역 3선의 조해진 의원이 있다. 박 시장은 경남 현직 시장·군수 18명 중 유일한 3선이다. 지방자치단체장 연임을 3기까지로만 규정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박 시장은 2026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어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했다.

당 내에선 박 시장을 비롯해 박상웅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박용호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유진하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등이 출마가 예상된다.

박 시장은 2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최선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 출판 기념회를 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