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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곳 토양오염 기준 초과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20개 지점 중 5개 지점이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산업단지·공장 1개 지점에서 납과 아연이, 다른 1개 지점에서는 니켈이 기준을 초과했다. 또 사격장 관련 시설지역 1곳에서 납이, 교통 관련 시설지역 1곳에서는 아연이 기준을 각각 초과했다. 공장폐수 유입지역 1곳에서는 불소가 기준을 넘어섰다. 기준초과 지역에는 정화·복원 등의 행정명령이 내려진다.



연구원은 토양오염 기준을 초과한 지점의 오염 원인과 오염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토양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산업단지·공장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폐기물 처리·재활용 관련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검사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40%(중금속·불소: 70%)를 초과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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