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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 대책 추진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홀몸노인과 같은 겨울철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동절기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홀몸노인 등 보호가 필요한 노인 1만5174명을 대상으로 한파특보 발효 시 유선 또는 무선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들 노인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 외에도 안심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동절기 위급상황에 대처한다.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설치된 ICT 기기에서 화재 등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119에 연계하거나 돌봄종사자에게 긴급 알림을 보내는 디지털 기술 돌봄서비스다. 또 노인을 현장에서 직접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가족과 이웃 등 응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한다.

이 외에도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인천 전체 경로당 1544개소에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간 난방비를 월37만 원씩 지원한다.

혹한기 행동요령 홍보에도 나선다. 돌봄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리 요령 등 취약 노인 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군·구에서 운영 중인 총 817개소 한파쉼터의 이용 및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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