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8시 19분께 서울 중구 남창동 남대문시장 4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70대 여성 1명과 80대 남성 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나 연기 흡입과 화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126명과 차량 36대를 동원해 오후 9시 3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한편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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