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물러나 내년 총선 도전

출입기자단 만나 "사표 곧 수리"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총선에 출마하고자 한 달 전쯤 사직 의사를 밝혔고 곧 수리될 것 같다"며 "검찰에 이어 총리실에서까지 공직 생활을 하며 배운 많은 것들을 다른 곳에서 국가를 위해 사용하는 새로운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박 실장이 출마할 지역구는 부산 중구·영도구로 알려져 있다. 검사 출신인 박 실장은 2020년 검사 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 합류한 데 이어 한덕수 총리를 보좌하는 차관급 비서실장을 맡았다.

한 총리는 이날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박 실장에 대해 "처음엔 검사 출신 비서실장에 대한 걱정도 있었으나 박 실장은 정말 우수한 분으로, 굉장히 잘해주셨다"며 "지금까지 여러 보좌를 받아 봤지만 박 실장의 보좌가 가장 만족스럽고 도움이 됐다.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