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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 '오징어 게임 2' 세트장이? 황동혁 감독 "더욱 깊어진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 세트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대표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시즌 2 세트장 일부를 국내외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7일 넷플릭스는 충청도 모처 ‘오징어 게임’ 시즌 2 세트장 두 곳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하는 황동혁 감독과 제작사 김지연 퍼스트맨스튜디오 대표, 채경선 미술감독이 참여했다.

황동혁 감독은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7월부터 시즌 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면서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게임, 새로운 캐릭터과 함께 펼쳐질 더욱 깊어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김지연 대표는 “시즌 2를 향한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훌륭한 작품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각오로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경선 미술감독도 “많은 분의 기대감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독님의 비전과 주제 의식을 잘 구현하도록 미술팀 모두가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징어게임’ 세트장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공개된 지난 시즌 1은 넷플릭스 사상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왔다. 지금까지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최근 넷플릭스는 시즌1 세트장을 재현한 리얼리티 쇼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리얼리티 쇼 소식에 ‘오징어 게임’ 시즌 1도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시리즈물 부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시즌 2는 내년까지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즌 1에서 주연을 맡은 이정재를 비롯,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공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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