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고양이 때문에…' 울산 북구지역 3700세대 정전

변전실에 고양이가 들어가 감전

울산 무룡산에서 바라본 북구 시가지 전경. 사진제공=울산시




20일 0시 31분께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아파트 단지가 정전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정전으로 북구 송정동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32개 동 3748세대에 순간적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재개됐다.



정전은 상가 건물 옥상 변전실에 고양이가 들어가 감전되면서 정전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 발생 후 수 초 이내에 한전 선로는 자동으로 복구가 됐으나, 아파트별로는 관리자가 스위치를 다시 올려야 하기 때문에 복구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완전 복구는 이날 1시 26분께 이뤄졌다.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