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제지, 울주군으로 본사 이전…연간 53만t 생산

8월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로 본사 이전

28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제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가 안재호 대표이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주군




국내 대표 인쇄용지 생산기업인 한국제지가 울산시 울주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8일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본사 이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58년 설립된 한국제지는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생산 기업이다. 안재호 대표이사를 필두로 국내 6곳, 해외 2곳의 사업장에서 활발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1일에는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울주군 대표기업 중 하나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제지 본사인 온산공장은 연간 53만t 생산능력의 대규모 설비를 갖췄다. 현재 70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매출액 8100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으로 본사 이전을 결정해주신 한국제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국제지 본사 이전이 좋은 계기가 돼 앞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다른 기업 본사도 울주군으로 이전하게 되는 긍정적인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