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2023년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27개 시·군, 1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을 시행했다.
품질 점검 결과, 반도건설(용문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을 비롯해 우미건설(태안 우미린 센트포)과 대우건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호반산업(오산 호반써밋 라포레), 한양(감일 한양수자인), 태영건설(다산진건 데시앙), HL디앤아이한라(초월역 한라비발디), DL이앤씨(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8개 시공사를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은 우수 감리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현장 품질점검 결과를 토대로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심사했다. 경기도, 시·군 자체 평가, 민간전문가 현장 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고객맞춤형 상품력과 시공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주택브랜드 유보라의 특화설계와 상품력 진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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