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493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보다 1110억 원이 증액됐다.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3230억 원, 소상공인 1700억 원이다.
올해 1분기 지원 일정을 보면, 1월에는 울산시 소상공인자금 300억 원을 19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시 중소기업자금 1200억 원은 22~2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통해 신청 받는다.
2월에는 중·동·북구, 울주군 중소기업자금과 울주군 소상공인자금, 3월에는 올해 신설되는 울산시의 중소기업 시설자금과 남구 중소기업자금 및 중·남·동·북구 소상공인자금의 신청 접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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