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갑진년을 맞아 국내생산공장 신년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4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열린 신년 행사에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생산공장 임직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그룹 신년회 요약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동석 대표이사 신년 메시지,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국내공장은 전 세계 모든 현대차 공장 사이에서 모공장(Mother Plant)으로서의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며 불확실성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미리미리 대응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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