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와 함께 ‘태국·대만 휴양 알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근무하게 될 지역은 태국 대표 휴양지인 코사무이와 대만의 문화·예술 도시 타이중이다. 참가자는 23일까지 트리플의 대표 기능인 일정 짜기를 활용해 ‘한겨울 휴양’ 테마에 맞는 여행 계획을 세우면 된다. 먼저 트리플에서 코사무이와 타이중 중 희망하는 지역의 여행 일정을 구성한 후 당근알바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종 지원 가능하다.
지역당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인당 30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휴양 알바로 선정될 경우 다음 달 29일까지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출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신청자 중 100명에게는 트리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조성문 인터파크트리플 브랜드마케팅실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기 있는 여행지를 보다 생생하게 소개하는 이색적인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트리플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기회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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