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이 올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과 울주관광택시, 프랜드가이드 사업을 서로 연계해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 모객 기준을 완화해 국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유형은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버스 임차료, 울주관광택시 상품 운영, 프랜드가이드 상품 운영, 울주 특화숙박상품 운영 홍보비 지원 등 총 6개 유형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체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체며, 각 지원유형별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지원 희망업체는 여행 7일 전까지 울주군 관광과에 사전계획서와 관광 일정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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