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 비서실장’ 임종석, 서울 중·성동갑 출마…적격 판정

“정치 시작한 곳…많은 분과 상의 끝에 결정”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11일 이번 총선의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총선에서 성동구(중구성동구갑)에 출마하기로 했다”면서 “성동구는 제가 정치를 시작한 곳이고 저를 키워주신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 안팎의 많은 분들과 상의 끝에 결정했다”며 “민주당 총선승리에 기여하고 윤석열 정부 심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임 전 실장은 2000년 제16대 총선 당시 서울 성동에서 당선되며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제18대 총선 낙선 이후 16년 만의 복귀다.

현재 이곳은 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익표 의원의 지역구다. 다만 홍 의원은 험지에 도전하겠다며 서울 서초을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임 전 실장은 이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재명 대표도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 심사 통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