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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소규모 음악회 진행…차세대 클래식 연주가 '트로이 앙상블' 참여

목관 악기 선율 선사…황홀한 하모니 선보여

아난티 호텔 브랜드 로고. 사진제공=아난티




아난티는 오는 25일 아난티 코드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세기의 명곡, 목관의 호흡을 타고 흐르다’라는 주제로 ‘살롱 음악회’를 진행한다.

살롱 음악회는 지역사회의 실력있는 젊은 연주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쌀롱 드 무지끄’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주제가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아난티 코드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달의 음악회는 김진수·김세현·박지현·홍유진·유선경 등 한국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가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트로이 앙상블’(Treu Ensemble)이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를 연주하며 다채롭고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차이코브키의 명작 ‘호두까기 인형’, 전 세계를 감동시킨 명작 ‘사운드 오브 뮤직’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비롯해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등 목관악기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음악까지 연주하며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살롱 음악회는 이터널저니 온라인 몰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살롱 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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