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2023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열고 롯데월드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룩의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클룩과 협력해 여행 및 관광 산업을 선도한 우수 파트너사들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한국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롯데월드는 클룩의 한국 진출 초기인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클룩을 통해 지난 1년간 롯데월드를 방문한 이용자는 2019년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또 다른 클룩의 베스트 파트너인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교통수단이다. 지난 2022년에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테마로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바퀴달린 브레드이발소’를 기획해 클룩 단독 상품으로 판매했다.
클룩은 앞으로 매년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를 개최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파트너사들 덕분에 클룩은 꾸준히 성장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도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발굴하고 협력하며 한국 여행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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