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게임소비자를 보호하려면 시장 불공정 해소하는 게 첫째”라며 “아이템을 구매한 게이머도 소비자로 봐야 하고 일반 소비자와 마찬가지로 보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게임은 국민의 63%가 즐기고 있고 국가가 집중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 보호”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산업 건전한 성장 위해 정부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게임 관련 소액사기를 근절하고 매출을 일으키고 서비스를 조기 종료하는 먹튀 게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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