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월7일 센터에서 올해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기업과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운영기관인 부산창경은 이 자리에서 전반적인 사업 안내와 지원 방법을 설명한다.
또 전담 매니저와의 1대1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부산창경은 예비창업자 3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21일까지 K-Startup 누리집에서 받는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기간 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평균 5000만 원(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B.Startup IR 라운지, 창업경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창업기업 29개사 안팎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창경은 사업화 자금 평균 7000만 원(최대 1억 원), IR 피치덱 제작부터 IR 데모데이까지 지원하는 ‘투자 로드맵’, 대·중견기업과 PoC까지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창업기업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 22일 오후 4시까지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경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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